LifeCycle 얘기할 때 tick 이 거론되기도 하는데, 나는 이걸 lifeCycle 에 넣어야 하나~ 애매하긴 하다.
tick 에 대해서 알아보자.
Svelte 에서 반응성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할당연산자 (=) 를 사용해야 한다. 즉 변수에 값이 새로 대입되면 화면이 갱신된다는 것이다.
아래와 같은 코드가 있다고 보자
<script> let name = 'man'; function handler() { name = 'man ?'; const h1 = document.querySelector('h1'); console.log(h1.innerText); } </script> <h1 on:click={handler}>Are you {name}</h1>
화면에는 처음에 Are you man 이 표기가 돼있을텐데, 이곳을 클릭하면 Are you man ? 으로 바뀌게 된다.
h1 부분을 클릭하면 handler 가 작동되고 그 안에서 name 에 새로운 스트링을 할당 하게 되면서 반응성을 가지게 되고 화면이 갱신되게 된다.
그러면 로그를 찍는 부분 (console.log) 에서 Are you man ? 이 나오게 될 것 같지만, 실제로는 Are you man 이 나오게 된다.
그 이유로는 "태스크를 완료하고 나서 화면이 갱신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"이다.
그렇다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?
이때 활용하는 것이 tick 이다
tick DOM 업데이트가 완료 되고 Promise 객체를 반환한다.
그렇다면 원하는 결과를 뽑아 내줄 코드를 작성해보자
<script> import { tick } from 'svelte'; let name = 'man'; async function handler() { name = 'man ?'; await tick(); const h1 = document.querySelector('h1'); console.log(h1.innerText); } </script> <h1 on:click={handler}>Are you {name}</h1>
tick 을 통해 DOM 업데이트를 보장해줄때까지 기다린다. 그리고 그 다음이 실행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