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에 배달의 민족과 같은 음식배달서비스를 이용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이 된다.
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음식이 배달되고 몇 분후에 잘 먹고 있는가 ? 리뷰 좀 써달라, 라는 팝업을 받게 되는데,
이와 같은 행동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 ?
아마 예상컨데, 배달완료로 상태가 변경이 되고 나면 몇 분후에 팝업을 줘! 라는 방식으로 할 것이다.
팝업이라면 뭐 팝업을 예약을 걸어 놓을 수도 있지만 이건 예제로 든 것 일 뿐, 위와 같은 작업이 필요할 때나, 하루에 한 번 백업을 한다던가 하는 행위들을 할 때 보통 Cron 을 이용 한다.
Cron 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으니 혹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읽어보시는걸 추천.
NestJS 에서는 해당 기능을 지원 해주는데 바로 Task Scheduling 이다.
npm install --save @nestjs/schedule
위 명령어로 설치를 진행하고, 아래 처럼 import 를 해준다.
import { Module } from '@nestjs/common'; import { ScheduleModule } from '@nestjs/schedule'; @Module({ imports: [ ScheduleModule.forRoot() ], }) export class AppModule {}
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.
Service 파일에 @Cron() 데코레이터를 명시해주고 그 안에 Cron 식을 써주면 된다.
@Cron('45 * * * * *') handleCron() { this.logger.debug('Called when the current second is 45'); }
예제 코드는 언제나 45초에 실행이 된다.
이 이외에도 앱이 뜬 이후 얼마마다 주기적으로의 역할을 하는 Interval 도 있고, 호출 된 후 얼마 후에 딱 한번의 Timeout 도 있으니 살펴보면 더 좋을 것.
CronJob 을 가져올 수도 있는데 Cron 데코레이터에 옵션으로 name을 지정해주면 Registry 를 활용해 가져올 수 있다.
constructor(private schedulerRegistry: SchedulerRegistry) {} // 중략 ... @Cron('* * 8 * * *', { name: 'notifications', }) triggerNotifications() {} // 중략 ... & 특정 함수 내에서 const job = this.schedulerRegistry.getCronJob('notifications'); job.stop();
위와 같이 활용 할 수 있다.
job.stop() 의 메소드와 같이 start, setTime, lastDate, nextDates 와 같은 이름만 봐도 어떤 기능을 하는 함수들인지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. (nextDates 는 다음 Cron이 실행될 때를 return 해줌)
귀찮게 서버에서 직접하는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띄울 때 할수 있다는게 활용도가 높을 듯.
자세한 내용들은 NestJS 공식문서를 링크 걸어둘테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.